[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23일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 국회 국방위원회는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우리 장병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성 의원은 “오늘 격려 방문에는 김태천 BBQ치킨 부회장님과 김영훈 도미노피자 대표이사님도 함께 해주셨으며, 이 분들께서는 각 사를 대표하여 장병분의 행복한 성탄절을 위한 400마리의 치킨과 200판의 피자를 전달해 주셨다”라며, “우리 국군 장병들을 응원해 주신 두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또한 성 의원은 “혼란스러운 정국 속에서도 우리 국방위원회만큼은 오늘 여·야가 한뜻으로 힘을 모으고 있다”라며, “국방위원회는 앞으로도 한마음·한뜻으로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해병 2사단은 경기도 김포·인천·강화 등 수도권 서·북부 해안을 담당하는 최전방 부대로 이날 현장에는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강대식·한기호·강선영·임종득·부승찬 의원이 함께했다.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속에서 정쟁을 떠나 여·야가 하나되어 최전방 장병들과 함께하며, 국가안보태세 확립에 앞장서는 모습에 찬사를 보내는 바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