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접수
지역친화 문화예술공간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시 유치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역사박물관은 ‘열린 박물관’ 전시를 공개 모집하고 박물관 내부 기획전시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관내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에게 박물관 1층 기획전시 공간(231.32㎡)을 개방해 박물관을 지역친화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형성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전시를 유치하고자 한다.
회화·도예·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전시를 신청받으며, 전시 개최가 가능한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로 50일간이다.
신청 접수는 1월 13일(월)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시와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내려받을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내용, 지역 연계성 등 전반에 걸친 내용 및 수행 능력 등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 공모를 통해 역사박물관이 수동적 전시 공간이 아닌 시민이 참여하는 능동적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033-737-4378)으로 문의하거나 박물관 홈페이지(whm.wonju.go.kr)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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