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故 김수미의 며느리 배우 서효림이 일본 스키여행을 하며 슬픔을 딛고 일어서는 모습을 보였다.
서효림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키는 이젠 미련 갖지 않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서효림은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서 스키를 타고 있다. 그는 전날인 지난 14일에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타고 있는 모습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와 너무 멋있어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 내세요”라며 서효림을 응원했다.
한편 서효림은 2019년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오전 8시께 심정지가 발생해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하늘의 별이 됐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