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카메라·렌즈 등 무상 대여…활동 지원금·전속 작가 활동 기회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23일부터 2월16일까지 국내 전문 및 신진 작가 양성 프로그램 ‘클럽 N 앰배서더’ 6기 멤버를 모집한다.
클럽 N은 니콘이미징코리아가 국내 사진·영상 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신진 작가 발굴 및 전문 작가 지원에 앞장서고자 지난 5년간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6기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니콘 전속 작가인 ‘클럽 N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다양한 콘텐츠 협업 활동을 진행한다.
앰배서더에게는 1000만 원 상당의 니콘 장비를 일 년간 무상 대여 및 활동 지원금을 지급한다. 니콘 브랜드 콘텐츠 참여와 프로필 촬영·카메라 및 렌즈 선행 리뷰·우선 수리 서비스 등 다양한 활동 기회와 혜택을 제공한다. 우수 활동자는 2026년도 니콘프로페셔널서비스(NPS) 회원 입회 혜택도 주어진다.
사진·영상 작가라면 누구나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CLUB: N’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3월12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이주은 마케팅부장은 “클럽 N 앰배서더는 지난 수년간 국내 사진·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니콘의 대표적인 작가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6기 활동을 통해 국내 재능 있는 작가들과 함께하며 한국의 사진·영상 문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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