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조한철이 모친상을 당했다.
1일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조한철 모친은 이날 별세했다. 향년 79세. 조한철은 가족들과 빈소를 지키며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10시 20분이다. 조한철의 모친상 비보에 가족들과 가까운 동료들이 슬픔을 나누고 있다.
조한철은 지난 1998년 연극 ‘원룸’으로 데뷔했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조한철은 2018년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영화 ‘럭키’ ‘특별시민’ ‘침묵’ ‘정직한 후보’에 출연했다.
또 ‘더문’ ‘로기완’ ‘전, 란’ 드라마 ‘프로듀사‘ ‘동네변호사 조들호’ ‘마더’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재벌집 막내아들’ ‘경성크리처’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다.
올해도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조한철은 영화 ‘행복의 나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 SBS ‘사계의 봄’ 공개를 앞두고 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