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배우 문소리가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에 출연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문소리가 ‘노무사 노무진’에 특별 출연하는 것이 맞다. ‘우생순’ 임순례 감독님 응원차 특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는 5월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을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 분)의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탕준상이 주요 배역을 맡아 연기를 폂친다.

지난해 9월 크랭크인 한 ‘노무사 노무진’은 옴니버스식 드라마다. 문소리는 그 중 한 에피소드에 등장한다.

이 드라마의 연출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 ‘제보자’ ‘남쪽으로 튀어’ ‘우리 생에 최고의 순간’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맡았다.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문소리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에서 임순례 감독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넷플릭스 ‘지옥2’ tvN ‘정년이’로 엄청난 연기를 선보인 문소리의 시계는 올해도 바쁘다. 다음 달 7일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하며, 차기작 두 편을 연이어 예고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