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이연복 셰프가 서장훈 덕분에 장사를 수월하게 할 수 있다는 미담을 꺼냈다.

이연복 셰프는 지난 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서장훈에게 고마운 점이 있다.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가게 임대료 이야기를 했었다”며 “만약에 (월세를) 많이 올리면 자기에게 연락하라고 했다. 자기의 건물에 오라고 해줬다”고 전했다.

이에 이수근은 “서장훈은 연복이가 들어오면 자기는 이득이다”라고 짚었다.

서장훈은 “(이연복이) 월세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서 나중에 월세 때문에 힘들면 내게 이야기하라고 했었다”며 회상했다.

이연복은 “그렇게 방송에 이야기하다보니 내가 오픈하고 월세가 한 번 오르고 10년 동안 한 번도 안 올랐다”며 임대료 고민이 해결됐다고 밝혔다. intellybeast@sportssoe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