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코카-콜라사는 17일 자사의 대표 음료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새로운 모델로 아이돌 그룹 에스파(aespa)의 리더 카리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탄탄한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4세대 대표 아이돌이다.
스프라이트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매콤한 음식이 주는 화끈한 경험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주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카리나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다음 달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광고는 매운맛의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함과 카리나의 시크하면서도 스파이시한 개성을 강렬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에스파의 곡 ‘스파이시(Spicy)’를 통해 매콤한 매력을 선보였던 카리나와 스프라이트가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만간 공개될 광고 영상을 통해 전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가 선사하는 강렬한 상쾌함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최근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진행 중인 ‘2024-25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SYNK : PARALLEL LINE)’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