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배우 진서연이 고(故) 김새론을 추모했다.
18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 채널에 “김새론 배우 잊지 않겠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였어요’ 라는 표현이 가슴이 저릴 만큼 안타깝습니다. 부디 영면하소서”라는 글과 함께 흑백 처리된 국화꽃 사진을 게시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이날 만나기로 약속한 친구가 김새론 집에 방문했다가 고인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17일부터 조문을 받을 예정이며 발인은 19일 오전 6시 20분에 거행된다.
한편, 진서연은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