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NBC ‘켈리 클락슨 쇼’ 등 美 활동 포문!

■현지 팬들과 첫만남..라디오·유튜브 등 전방위 활약 기대

■2월28일 뉴어크·3월2일 LA 등 첫 미주투어 진행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YG 베이비몬스터가 글로벌 인기몰이에 본격 시동을 건다. 데뷔 첫 미주투어와 함께 현지 주요 방송가 종횡무진을 예고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NBC ‘더 켈리 클락슨 쇼’와 FOX5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굿데이 뉴욕’에 출연한다.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RIP’ 무대를 선보일 예정.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현지 시청자의 눈도장을 톡톡히 찍을 전망이다.

방송뿐만 아니라 ‘아이하트라디오’, ‘잭 생 쇼’ 등 라디오와 이외 유튜브 콘텐츠 일정도 예정돼 있다. 또한 ‘Sirius-XM’을 비롯 그래미 뮤지엄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핀 라이브’를 통해 현지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계획이다.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이 마련된 셈이라 미국 내 이들의 인기 상승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달 25·26일 서울 KSPO DOME서 데뷔 첫 월드투어 ‘2025 BABYMONSTER 1st WORLD TOUR <HELLO MONSTERS>’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오는 28일 뉴저지 뉴어크서 미주투어의 포문을 연 뒤 3월 2일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다.

kenn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