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신시아가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신시아는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더 홀(The Hole)’에 합류한다.

‘더 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은 후 충격적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40대 대학교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편혜영 작가의 장편소설 ‘홀’이 원작으로, ‘홀’은 미국 셜리 잭슨 상 장편 부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더 홀’은 신시아 외에도 정호연, 염혜란도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화이트 로투스’, ‘젠틀맨: 더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테오 제임스도 합류한다.

햔편, 신시아는 tvN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 출연하고 있다.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