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소재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 대상 2025년 지원사업 설명회 추진
-시·군별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사각지대 해소 및 사업 참여 증진 목표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신장전통시장 다락방 갤러리에서 하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가졌다.
경상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민철 원장,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을 비롯한 하남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비롯한 청년 창업 원스텝, 경영환경개선 사업 등 2025년 주요 지원사업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사업예산을 100억 원으로 확대 편성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위한 개선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경상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포함해 △25일 남양주시, 오산시 △28일 양주시 등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남은 23개 시·군 사업설명회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경상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단계별 지원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총 20종의 지원사업을 362억 원의 규모로 편성했다.
김민철 원장은 “허심탄회하게 말씀 주신 현장의 의견들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시키는 등 어려운 시기 경제의 밑불이 꺼지지 않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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