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지드래곤(G-DRAGON)이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대망의 콘서트 티켓팅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 세계 팬들은 본 공연 관람을 위해 광클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 피켓팅은 물론 예매창 접속조차 가능할지 불안하다. 이를 대비해 쿠팡플레이가 안전한 티켓팅 방법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오는 29~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한국 콘서트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코리아’를 개최한다. 2017년 월드투어 이후 8년 만에 단독 무대 소식에 팬들이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반기고 있다.

티켓 판매는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를 통해 2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로 시작한다. ‘G-DRAGON OFFICIAL MEMBERSHIP’에 가입한 와우회원만 참여 가능하다.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 사전 멤버십 인증을 완료해야 한다. 2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이어진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선예매를 포함해 회차별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선예매에서 1매 구매 시 같은 회차의 좌석을 일반 예매를 통해 1매 추가 예매하면 된다.

쿠팡플레이는 공정한 티켓 예매를 위해 적극적인 부정 거래 근절 정책을 시행한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구매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티켓 예매를 오직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만 운영한다.

와우회원 계정 한 개당 한 개의 디바이스에서만 접속 가능하다. 일명 ‘아이디 옮기기’ 방지를 위해 취소 티켓은 시간차를 두고 무작위로 재오픈 한다.

또한 동행인을 구하는 부정행위를 차단한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유효 신분증 확인을 통한 본인 인증 후 입장 팔찌를 제공한다.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티켓은 별도의 제보 채널을 통해 직접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지드래곤 콘서트에 앞서 태양, 대성이 피처링한 ‘HOME SWEET HOME’ 댄스 챌린지를 진행한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