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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김지민 커플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김지민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준호지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야외 농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김지민은 점퍼를 뒤집어 쓰고 농구공으로 변신한 독특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를 본 김준호는 농구공으로 변신한 김지민을 이용해 진지한 표정으로 드리블 동작을 흉내 내며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3년간의 사랑을 키운 끝에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지민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얼마 전 프러포즈를 받고 앞으로 서로를 아끼며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고 밝히며,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 가득한 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