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운동 크리에이터 제이제이가 아찔한 몸매를 뽐내며 근황을 전했다.

제이제이가 지난 27일 자신의 SNS에 “No 다이어트 눈바디 공유. 식단에 대해서”로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통해 식단과 체형 관리 요령을 공유했다.

제이제이는 “현재 63kg을 유지 중이며, 갑상선 문제로 인해 음식 제한을 크게 하지 않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도 결국 몸에는 스트레스”라며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한 달간 페스코 식단을 실천 중이라는 제이제이는 “유제품, 해산물, 계란을 제외한 육류를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텔로미어 검사 결과를 고려해 항산화에 좋은 식단을 선택했으며, 40대 이후의 건강을 위해 한 달씩 번갈아가며 식단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이제이는 페스코 식단의 효과에 대해 “진짜 소화가 잘 되고 컨디션도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지중해식 요리법을 활용해 올리브 오일을 듬뿍 사용하는 요리를 즐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운동을 강도높게 못해서 엉덩이가 좀 작아지는데 다음 주부터는 엉덩이도 좀 챙겨줘야겠어요”라며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을 언급하며, 2주 후 변화된 모습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제이는 “빼는 건 몰라도 키우는 건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과 2024년 5월 결혼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