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연속 노래방 앰프 시장 1위…‘피드백 캔슬러’ 기능 탑재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TJ미디어가 동급 모델 대비 강력한 출력과 왜곡을 최소화한 고도화된 사운드로 한층 더 진화한 고성능 앰프 신제품 ‘TA-G405’를 출시했다.

TA-G405는 2011년 인수한 세계 3대 음원칩 기업 프랑스 드림사(DREAM S.A.S)의 드림사를 인수, 독자 개발한 노래방 앰프 전문 이펙트용 DSP(디지털 신호 집적회로)를 탑재해 노래하고, 듣기에도 좋은 사운드를 구현한다. 여기에 원음 손실 없이 하울링(스피커와 마이크의 주파수가 크게 증폭돼 생기는 잡음)만 제거하는 독자 기술인 ‘피드백 캔슬러’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TJ미디어는 노래방 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음향 기기 사운드 디자이너·하드웨어 엔지니어 등으로 구성한 자체 R&D팀을 운영하며 맞춤형·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장을 빠르게 장악, 현재까지 점유율 1위를 유지 중이다.

TJ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앰프만 바꿔도 노래방 사운드가 개선될 수 있다는 점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TA-G405로 시중 앰프와 격이 다른 사운드를 꼭 경험해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