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태연이 데뷔 18년 차에도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태연은 10일 자신의 SNS 계정에 “2025”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금발에 챙이 넓은 모자를 쓴 태연은 2015년 솔로 데뷔곡 ‘I’ 활동 때의 모습을 연상시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2015년 아니고 2025년 맞아?”, “데뷔 18년 차인데도 미모가 그대로다”, “아이(I)가 벌써 10년 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지난 7일부터 3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더 텐스(The TENSE)’를 개최했다.

태연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달 16일 대만 타이베이, 29일 필리핀 마닐라, 다음 달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19∼20일 일본 도쿄 등지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