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가수 윤민수가 고인이 된 후배 휘성을 추모했다.

윤민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휘성과 함께 했던 방송 클립을 올리며 고인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윤민수는 “그곳에선 마음 편히 노래하고 음악하자. 너의 맑고 순수함 잊지않을께. 나중에 다시 만나서또 함께 노래하자.”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윤민수는 휘성과 함께 2016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듀오’에서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함께 불러 감동을 준 바 있다.

한편,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KCM과의 합동 공연을 닷새 앞둔 10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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