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베이비복스 윤은혜와 매니저가 15년 세월이 담긴 솔직 토크를 나눈다.
1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8회에서는 7년째 동거 중인 윤은혜와 매니저의 ‘찐가족’ 면모 가득한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윤은혜는 스케줄을 출발하는 순간부터 매니저와 티격태격하며 유쾌한 케미를 선보인다.
이때 윤은혜와 매니저를 반기는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로운 이의 정체는 벌써 매니저 경력 3년 차라는 유인비 매니저로, 그는 두 사람의 애정 싸움을 지켜보며 “엄마와 아빠를 보는 것 같다”는 찰떡 비유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더불어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매일 리즈를 갱신하며 비주얼 센터로 화제를 모았던 윤은혜의 프로필 촬영 현장도 공개된다.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던 윤은혜는 직접 촬영 시안을 만드는 등 ‘금손’ 면모까지 발휘한다. 화보에 버금가는 프로필 촬영 현장이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가운데, 촬영장의 스태프들을 비롯해 참견인들 또한 미모를 보며 감탄을 쏟아낸다고.
스케줄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배고픈 매니저를 위해 쉴 틈 없이 요리를 시작한다. ‘금손’ 윤은혜의 특별한 한 상이 차려지는 과정에서 이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윤은혜와 매니저의 ‘찐가족’ 케미 또한 참견인들의 웃음 버튼을 저격한다.
그뿐만 아니라 식사 도중 서로의 부모님을 부르는 호칭부터 매니저가 일을 관두려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밝혀진다고 해 궁금증이 커진다.
윤은혜는 15년 동안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고마운 마음을 털어놓는가 하면 아버지와 오랫동안 연락하지 않았던 시기를 최초로 고백하며 감동을 자아낸다. 힘든 시간을 함께 버텨온 두 사람의 솔직한 토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예정이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