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연애 ‘꽃미남 무당’ 천해화신 합류! SBS ‘귀묘한 이야기’, 정규 편성 확정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미스터리한 무속인의 세계를 심도 있게 조명하는 SBS Life ‘귀묘한 이야기’가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
SBS미디어넷은 19일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오는 25일(화) 밤 10시 10분부터 정규 편성된다”고 밝혔다.
‘귀묘한 이야기’는 누구나 한 번쯤 찾아가 보게 되는 무속인들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펼쳐지는 기묘한 토크쇼다.
지난 1월 2부작 파일럿 방송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무속 문화와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승격되며 더욱 강력한 이야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귀묘한 이야기’는 회차마다 새로운 조합의 무속인과 패널들이 출연해 신선한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파일럿 당시 출연했던 천지신당, 천신애기, 명화당 처녀보살이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내며, 새롭게 합류하는 강력한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김영희, 윤태진, 이국주, 남창희, 김수찬, 이진혁, 한민(토종 문화심리학자) 등의 패널들이 출연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규 편성이 확정된 ‘귀묘한 이야기’는 단순한 무속 신앙을 넘어 기이하고도 현실적인 사연들을 풀어낸다. 특히 각종 기묘한 현상, 예언, 영적 체험 등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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