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스릴과 재미로 꽉 찬 쿠팡플레이 시리즈 ‘뉴토피아’가 대망의 8화 예고편을 공개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리올리고 있다.
‘뉴토피아’는 군인 ‘재윤(박정민 분)’과 곰신 ‘영주(지수 분)’가 좀비에 습격당한 서울 도심을 가로질러 서로에게 달려가는 이야기다.
영상에서는 곤돌라가 추락하면서 충격을 안겼던 ‘재윤’이 기적적으로 살았다. ‘재윤’과 떨어진 군인들은 마침내 A타워를 탈출해 지상에 도착하지만, 마지막 순서인 ‘김영만(김상흔 분)’의 탈출에 문제가 생긴 것을 암시해 극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영주’는 자신을 위협하는 무리로부터 도망치던 중 지하철 안에서 무언가를 마주하고 눈이 휘둥그레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 번 공포로 뒤덮는다. ‘영주’ 앞에 등장한 낯선 여자가 그의 새로운 파트너가 될지 또 다른 적으로 돌변할지 긴장감을 높인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일행들과 흩어져 ‘영주’에게 달려가는 ‘재윤’이 결국 어떤 방식으로 재회하게 될지, 두 사람이 맞이할 결말과 함께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이 증폭된다.
끝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전개와 휘몰아치는 스릴, 독창적인 ‘좀콤’의 재미까지 다 잡았다는 호평으로 정주행 시청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뉴토피아’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화는 21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gioi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