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애플이 통영국제음악제와 결합한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이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도시 통영에서 열리는 통영국제음악제를 기념해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몰입감 있는 감상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개막에 앞서 선보이며,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와 출연 아티스트의 레퍼토리를 반영한 큐레이션 플레이리스트와 전용 큐레이터 페이지를 통해 더욱 풍성한 음악 여정을 제공한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상주 연주자로 참여한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의 앰버서더로도 활동 중인 그는, 2024년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에서 최고 인기 앨범으로 선정된 쇼팽 에튀드 앨범으로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 Top 100 차트가 시작된 이후, 이 앨범은 지속적으로 차트에 오르며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임윤찬이 직접 선별한 곡으로 구성된 독점 플레이리스트 ‘임윤찬: 피아노의 황금기’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Apple Music Classical은 임윤찬의 코멘트가 담긴 앨범 설명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통영국제음악제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에서는 ‘TIMF 2025’(2025 통영국제음악제)라는 전용 슬라이더가 추가돼, 새롭게 큐레이션된 플레이리스트와 출연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함께 소개된다. 포함되는 콘텐츠는 임윤찬 - Chopin: Études, Op. 10 & 25, 윤이상 Essentials, 선우예권 - Rachmaninoff, A Reflection, Verbier Festival Chamber Orchestra - Simon Rattle in Verbier (Live) 등으로 구성돼, TIMF 2025의 풍성한 음악적 여정을 경험할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제는 2002년부터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에 개최되고 있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부터는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이 예술 감독을 맡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현장과 온라인에서 통영국제음악제의 깊은 울림을 경험할수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은 세계 최대 규모의 클래식 음악 카탈로그에서 원하는 어떤 음반이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클래식 전용으로 최적화된 검색 기능을 갖췄으며, 최고의 수준의 음향을 자랑한다. 청취자들은 작곡가, 작품, 지휘자, 오케스트라, 악기, 작품 번호로 검색할 수 있으며, 고해상도 무손실 음원과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Spatial Audio)을 통해 클래식 명곡들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들이 선별한 플레이리스트와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곡가 소개와 더불어 5만 개 이상의 소책자를 통한 상세한 해설과 번역, 유일한 글로벌 클래식 음악 차트 등을 통해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감상 경험을 제공한다. Apple Music 구독자라면 추가 비용 없이 애플 뮤직 클래시컬(Apple Music Classical)을 이용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