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사업가로 변신했다.
포미닛 멤버 전지윤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지현샘 살려주세요… 오늘 몇 번이나 외친지 모르겠다”며 어느새 바레라는 운동까지 섭렵한 그녀는 너무 멋진 사업가가 되었고, 대박이 날 거 같다. 진심으로 많이 응원해“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전지윤은 포미닛으로 활동했던 남지현이 오픈한 바레을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남지현은 해당 글에 “살려는드릴게..지유니”라는 답글을 남겼다. 권소현과 허가윤 또한 “엄청 힘들지!!!!! 진짜 하체 뿌셔져. 나 3일 기어서 일어났어”, “나도!!!!! 하고 싶다”라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 활동했던 현아는 해당 게시물에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았다.
한편, 포미닛은 2009년 허가윤, 전지윤, 현아, 남지현, 권소현으로 데뷔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이다. 2016년 팀이 해체됐으며, 포미닛 멤버 4인은 지난해 10월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