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27일 현장의 애로와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기 위해 포일스포츠센터 볼링장 안내데스크에서 현장 직원 업무를 체험했다.

공사는 지난 2월 新경영전략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캐치프레이즈 ‘통하는 의왕도시공사 만들기(‘공통’의 목표로 적극적으로‘소통’‘통통’튀는 발 빠른 혁신을 일으키자)’를 대내·외적으로 공유·전파 했다.

이번 현장 체험은 기존 ‘CEO 역지사지(易地思之) 현장 업무체험’을 화합하고, 소통한다는 의미의‘통통 Day’로 새롭게 정해 추진한 것이다.

노 사장은 볼링장 안내데스크 직원의 고객 응대 업무를 몸소 체험하면서, 고객 접점 현장에서의 고객 의견을 경청하고, 고객 불편사항 및 개선점을 파악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노 사장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곳곳에서 대내·외 고객의 소리를 경청해 소통경영, 사람중심경영, 고객행복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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