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꽃을 테마로 한 화보를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
수지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수지는 꽃을 들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지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자연스럽게 꽃과 어우러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핑크 컬러의 니트 가디건과 데님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돋보이게 했으며, 블루 톤의 데님 소재 의상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그녀의 늘씬한 몸매와 뽀얀 피부는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로 데뷔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고,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2012)에서 풋풋하고 청순한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올해 수지는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감정이 풍부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그를 램프에서 꺼내준 인간 가영(수지)이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수지는 극 중 감정 결여 인간 가영 역을 맡아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두 배우는 7년 만에 재회하며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요술 같은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