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우월한 기럭지로 차세대 ‘공룡상 모델’로 꼽히는 190cm의 장신 모델 임창우가 티앤아이컬쳐스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티앤아이컬처스에는 윤기원, 서준영, 황동주가 소속되어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3일 티앤아이컬쳐스는 “신예 배우 임창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피지컬과 연기력을 갖춘 ‘슈퍼 루키’의 출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년 웹드라마 ‘무지개 다리’로 데뷔한 임창우는 극 중 잘나가는 인플루언서 이재진 역으로 등장, 190cm의 훤칠한 피지컬과 남자다운 매력으로 배역에 설득력을 더했다.

데뷔작임에도 완벽한 캐릭터 해석으로 몰입력을 보여준 그의 연기력은 ‘2024 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연기경연대회 우수상’이라는 성과로도 입증됐다.

또한, 그는 190cm의 훤칠한 키로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의 2018 부천국제 만화 패션쇼, 2018 커스텀어스 하이서울 패션쇼 등 다수의 무대 경력이 돋보이는 ‘모델 출신’이기도 하다.

태권도 4단, 배드민턴, 수영 등 스포츠에도 일가견이 있는 임창우는, 요리까지 즐겨 웹소설에서 튀어나온 ‘완벽 남주’같은 모습으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