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원로 가수 故 현미가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23년 4월 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향년 85세. 고인을 최초 발견한 팬클럽 회장 김 모씨는 곧바로 경찰해 신고했고,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인의 장례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장례위원장은 대한가수협회 감사 서수남이 맡았다. 아들 이영곤, 이영준 씨와 조카 한상진은 상주로 자리를 지켰다.

한편, 故 현미는 지난 1962년 곡 ‘밤안개’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내 사랑아’,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다양한 활동과 공로를 인정 받아 1997년 제11회 예총예술문화상 대상, 1999년 제6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특별공로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