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치킨 버거와 윙 전문 브랜드 ‘움버거앤윙스’가 대세 배우 고민시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했다.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예능에서의 솔직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이미지를 가진 고민시의 에너지가 브랜드의 방향성과 맞아떨어졌다는 설명이다.
8일 아이더스에프앤비 측은 “움버거앤윙스의 새 얼굴로 고민시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민시는 최근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강렬한 존재감과 밝고 친근한 이미지까지 동시에 보여주며 ‘차세대 블루칩’으로 부상했다.
움버거앤윙스는 고민시의 이러한 면모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젊고 활기찬 감성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이번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브랜드 측은 “모델 고민시와 함께 정체성을 강화하고, 예비 창업자 및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신선한 시도와 차별화된 메시지를 고민시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성식 대표는 “고민시와 함께 브랜드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와 메시지로, 고객은 물론 창업자들에게도 ‘믿고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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