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정우성이 영화 ‘살생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0일 “정우성이 ‘살생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살생부’는 수양대군의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 ‘공모자들’, ‘늑대사냥’과 영국 드라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정우성은 극 중 실존 인물 한명회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명회는 조선 전기 권력의 핵심에 섰던 인물로, 계유정난과 세조 집권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도 한명회가 등장했고, 유지태가 해당 역할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정우성은 지난 2024년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얻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사실도 전해졌다.
작품 활동은 이어가고 있다. 정우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했으며, 시즌2 공개도 앞두고 있다.
‘살생부’ 출연이 확정될 경우 정우성은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묵직한 사극에서 다시 스크린 관객과 만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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