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고(故) 김영애 사망 8주기를 맞았다.
김영애는 지난 2017년 4월 9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향년 66세로 세상을 떠났다. 췌장암 투병 중이던 김영애는 재발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김영애는 투병 중인 상황에서도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촬영에 임해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한편,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영애는 ‘엄마의 방’ ‘왕룽일가’ ‘형제의 강’ ‘달려라 울엄마’ ‘로열 패밀리’ ‘해를 품은 달’ 등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역할로 사랑 받았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