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 흘렀다.

故 문빈은 지난 2023년 4월 19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향년 25세로 사망했다.

당시 문빈의 사망 소식에 차인우는 해외 일정 중 급히 귀국했다. 군 복무 중이던 MJ는 휴가를 내고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문빈의 여동생이자 그룹 빌리의 멤버 문수아는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문빈은 우리 곁을 떠났지만 여전히 팬들과 동료는 영원히 그를 기억한다. 아스트로는 故 문빈의 2주기를 맞아 19일 오후 6시 신곡 ‘꿈속의 문’을 발표한다.

‘꿈속의 문’은 고 문빈의 친구들이 마음을 모아 완성한 곡이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故 문빈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는 진심을 담아 가요계 동료들과 함께 이번 신곡을 준비했다.

아스트로의 신곡 ‘꿈속의 문’은 故 문빈의 절친이자 가요계 동료였던 비비지, 몬스타엑스 민혁, 기현, 아이엠, 세븐틴 호시, 원우, 민규, 도겸, 승관, HELLO GLOOM, 라키, 최유정, 김도연, SF9 찬희, 스트레이 키즈 방찬을 비롯해 빌리 문수아까지 총 22인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