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출신 가수 민이 결혼한다.

BeMonstar(비몬스타) 엔터테인먼트,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21일 “민이 오는 6월 7일 결혼한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민과 비연예인 사업가인 예비신랑은 지난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 왔다. 7년간 사랑을 키워온 끝에 올 6월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편, 민은 지난 2010년 수지, 지아, 페이와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 ‘굿 바이 베이비(Good Bye Baby)’, ‘다른 남자 말고 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