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신혼여행지인 하와이에서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효민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카할라 친구들. 돌핀, 에몽이, 키티 삼총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하와이의 맑은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돌고래와 다정하게 교감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야자수와 파란 하늘 아래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하와이 기념품점에서 대형 헬로키티 인형을 안고 있는 모습과, 파란색 수영모와 수영복을 맞춰 입고 해변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어 효민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특히, 귀여운 수영모를 쓴 효민의 모습은 신혼여행의 설렘과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효민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국내에 단 두 벌뿐인 2025 S/S 사라므라드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를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한 효민은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thunder@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