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반려견 입양 축하 파티를 열었다.

류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만세 가기 전에 만세가 좋아하는 간식들과 함께 우리 만세 입양 축하파티. 그리고 너무나 사랑스러운 우리 똥개들과의 모임.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세상에 우리 강아지들 다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만세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SBS ‘TV 동물농장’을 통해 임시 보호 중이었던 반려견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세를 품에 안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진과 류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전진은 지난 2020년 3살 연하인 항공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다.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난임에 대한 고민과 함께 2세를 준비하는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놔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