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크게 가슴을 쓸어내렸다.
김나영은 지난 28일 자신의 두 아이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팬들의 몰매를 맞았다.
김나영은 두 아이를 손잡이에 걸터 앉게 한 후 셀카를 쵤영한 사진을 올렸다.
부모와 지식의 장난스럽고 개구진 화목한 모습이었지만, 소재로 이용한 손잡이가 문제였다.
아이들이 운동화를 신은 채 손잡이에 걸터 앉았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손잡이를 닦고 내렸냐’라며 비판섞인 댓글을 올렸다.
김나영은 ‘잘 닦고 내렸다’고 대답했지만, 논란이 커지면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다.
공중도덕적인 측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