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배우 오민애가 SNS 사칭 피해를 입었다.

오민애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29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오민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하여 안내드린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오민애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식 계정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임을 알려드린다. 팬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오민애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의 어머니 계옥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