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이 1일 강원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주민자치와 국가행정의 조화로운 거버넌스 탐색’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행정학회(회장 정광호), 한국주민자치학회(회장 전상직), 지방행정연구원(원장 권혁주), 강원대학교 사회과학대학이 공동 주최한 가운데, 학계 전문가와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육 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이끄는 힘이며, 국가 행정과의 조화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춘천시는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틀간 열리며, 주민자치 제도의 제도화, 사회자본 형성, 지방과 중앙 간 협력모델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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