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서현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개봉을 맞아 유쾌한 홍보에 나섰다.

서현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 개봉. 안보는 사람..꿈에 나와서 잡으러 간댜”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은 영화의 출연진들과 함께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손톱에 포인트를 준 두 손을 고양이 발톱처럼 펼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두 번째 사진에서는 모두가 양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귀여운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가 함께해 팀워크를 드러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를 배경으로, 특별한 능력을 지닌 해결사 팀 ‘거룩한 밤’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서현은 극 중 퇴마사 샤론 역을 맡아, 강인한 구마 의식 능력과 내면의 단단함을 지닌 캐릭터를 선보인다.

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개봉 첫날 12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컬트 액션 장르의 독특한 매력과 배우들의 시너지가 극장가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