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1일 자신의 SNS에 “전 아내를 꽃이라고 생각해요 시리즈. 아내와 조깅하다가 세컷 찍었습니다. 우리동네 호수공원 참 좋아요. 여러분 배우자를 많이 많이 사랑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레이닝 복장을 갖춘 진태현과 박시은이 만개한 꽃을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박시은은 검은색 모자와 운동복 차림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드러냈으며, 진태현 역시 운동복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두 사람의 밝은 표정과 봄꽃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한다.
진태현은 평소에도 러닝을 통해 건강한 부부 생활을 이어가고 있음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실제로 두 사람은 각각 마라톤 풀코스와 10km, 하프코스 등 다양한 러닝 대회에 참가하며 꾸준히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