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JTBC와 ‘최강야구’ 저작권을 놓고 소송 중인 StudioC1이 5일 첫 방송을 유튜브에 공개한다.
StudioC1은 5일 “‘불꽃야구’가 5일(오늘) 오후 8시 첫 공개 예정이다. 창단 첫 시즌을 앞두고 스토브리그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JTBC는 지난달 31일 ‘최강야구’ 지식재산(IP)에 대한 일체의 권리는 JTBC에게 있다며 C1이 ‘최강야구’ 새 시즌 촬영을 강행해 저작재산권과 상표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저작권 침해 금지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2차 예고 영상에는 불꽃 파이터즈로 출격을 앞둔 선수들의 2025 시즌 스토브리그 현장을 담았다. ‘불꽃야구’ 제작진은 “이날 스토브리그에선 2024시즌 가치평가서를 받아든 불꽃 파이터즈가 다음 시즌에 합류하기 위해 치열한 어필 경쟁을 펼친다. 과연 불꽃 파이터즈 선수들 중 최대로 연봉을 인상한 선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고 예고했다. socoo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