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배우 노윤서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과 함께 시상식의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노윤서는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청설과 여름이 덕에 상을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멋진 항해를 하라는 뜻으로 알고 당근과 채찍삼아 즐기며 열심히, 건강히 연기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노윤서는 소감과 함께 시상식에서 남긴 여러 사진들을 함께 게재했다.

우선 노윤서는 꽃모양 자수가 가득 새겨진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서 받은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했다. 네 컷의 사진을 남긴 수 있는 룸에서는 화사한 분홍색 배경과 함께 트로피를 뽐내며 한 송이 꽃이 된 것처럼 미모를 뽐냈다.

노윤서는 이어 동료들과 함께 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노윤서는 차세대 여배우들인 노정의, 박지현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예능 대세 지예은과도 사진을 남겼다.

또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함께 한 고민시, ‘청설’에서 호흡을 맞춘 현봉식과도 다정하게 기념 사진을 찍었다. 고민시는 노윤서의 게시물에 “너무 멋있고 너무 예쁘고 그냥 최고. 윤서 짱 축하해 사랑해감사해”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고 현봉식 역시 “우리 며느리 장허다”라며 ‘청설’의 함께 했던 노윤서의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노윤서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25년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청설’로 신인상을 수상한 노윤서는 극중 캐릭터처럼 수화로 인사를 한 뒤 “수어라는 멋진 언어를 자산으로 가지고 갈 수 있게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하다. 저희 영화를 관람해준 관객분들 너무 감사하다.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남겨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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