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장강훈 기자] 모처럼 국내팬과 만나는 ‘남달라’ 박성현(32·인스파이어리조트)이 프리미엄 골프웨어 아이스버그골프를 입고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 등장한다.
아이스버그골프는 최근 박성현과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후원을 시작했다.
박성현 프로의 독보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AMCR의 자회사 아이지코리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스버그골프로 이어가는 취지다.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공격형 플레이 스타일,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패션 등이 아이스버그골프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현은 9일부터 사흘간 뉴코리아CC에서 열리는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아이스버그골프 의류와 패션 아이템을 착장하고 나서는 첫 무대다.
박성현은 “필드 위에서 나다운 모습을 가장 잘 표현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무척 기대된다. 한국에서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할 수 있는 건 언제나 큰 기쁨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이스버그골프라는 새로운 골프웨어를 입고 플레이를 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새로운 스타일의 내 모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이스버그골프 제조유통사인 AMCR 인기완 대표는 “세계적인 골퍼이자 자신만의 확고한 스타일을 지닌 박성현 선수는 AMCR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어메이징크리 브랜드와의 콜라보가 성공적이었던만큼, 아이스버그골프도 그녀의 도전정신, 자신감, 세련된 감각과 프리미엄 이미지에 잘 녹아들어 유니크한 하이엔드 스타일과 기능성 퍼포먼스를 동시에 중시하는 골퍼들을 위한 프리미엄 골프웨어로써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