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 이모셔널씨어터 채널 공개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전석 40% 타임세일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대학로 흥행작 뮤지컬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가 11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네이버 TV 이모셔널씨어터 채널에서 공연 전막을 온라인 중계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는 1940년 일제강점기와 1980년 독재정권 시대에 자유를 꿈꾸는 두 사람이 책을 통해 만나는 타임워프 뮤지컬이다. ‘양희’와 ‘해준’이 서로의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리는 동시에 섬세한 가사와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멜로디로 심금을 울린다.
이번 공연에는 ‘양희’ 역 이봄소리, ‘해준’ 역 윤은오가 출연한다. 오는 6월21일까지 et theatre 1(구 눈빛극장)에서 펼쳐지는 무대에는 이지수, 박새힘, 정욱진, 임규형도 함께 오른다.
방송 기념으로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전석 40% 타임세일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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