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둘째를 득남한 래퍼 슬리피가 충격적인 산후조리원 패션을 공개했다.

슬리피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남편들 산후조리원 가면 이건 무조건 찍어야 된다던데...?? #아닌가 #조리원복”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슬리피는 단추가 복부까지 이어지는 원피스 수유복을 입은 ‘충격적인’ 패션으로 다소곳하게 한쪽 다리를 내밀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슬리피는 189cm인 장신인 탓에 수유복 밑단 아래로는 무릎부터 발끝까지 길게 드러나 빼어난 각선미가 드러났다.

슬리피의 사진에 함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등 방송을 같이 했던 방송인 신아영은 “어디서 무얼 듣고 오신 거에요 오빠...”라며 놀라워했고 다른 누리꾼들은 “예쁘다”, “산후조리원 모델”, “와이프가 보면 열받을 각선미”라며 슬리피의 자태에 감탄했다.

한편, 2008년 언터쳐블의 멤버로 데뷔한 슬리피는 이후 각 종 예능에서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2022년 8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2024년 3월 첫째 딸을 얻은데 이어 지난달 23일 연년생인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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