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역시 믿고 보는 톰 크루즈, 믿고 보는 ‘미션 임파서블’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을 3일 앞두고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로 전 예매 사이트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사전 예매율 58%라는 압도적 수치로 예매율 1위를 찍었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까지 멀티플렉스 3사도 완벽하게 접수하며 전체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스크린에서 꼭 봐야하는 영화로 예비 관객들의 환심을 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톰 크루즈의 한계를 뛰어넘는 익스트림 리얼 액션을 비롯해 짜임새 있는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불가능에 맞서는 팀원들의 완벽한 팀플레이까지 더해져 시리즈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12번째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의 한결 같은 팬 사랑과 지치지 않는 열정,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팀 미임파’의 내한으로 인해 영화에 대한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것.

전무후무한 첩보 액션의 진수를 예고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직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강렬한 영화적 체험으로 오랜만에 활기찬 극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개봉한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