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윤수경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력셔리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지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불면증이 사라졌다!!”라는 글과 함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침실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김지민은 김준호와 함께 침대를 보러 간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들이 구매한 침대는 가격대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민은 최근 한 방송에서 “신혼집 인테리어만 두 달이 걸렸다”며 “집에 들어가고 싶다는 걸 처음으로 느꼈다”고 밝혔다. 이에 김준호는 “지민이가 진짜 예쁘게 잘 꾸몄다. 저는 강남에서 두 달 동안 싱글라이프를 즐기다가 입주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랜 열애 끝에 연예계 대표 개그 커플로 자리잡으며 팬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 yoon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