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구) 경주역 광장에서 집중 유세!
김석기 의원, “김문수 후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킬 유일한 지도자!”

[스포츠서울 | 이상배 전문기자] 15일 오후 국민의힘 경상북도 선거대책위원회 경주 지역 본부(선거대책위원장 김석기 의원)가 舊 경주역 광장에서 출정 유세식을 갖고 제21대 대선을 위한 본격적인 유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경주본부 선대 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선대위 관계자들과 국민의힘 소속 도·시의원, 운영위원, 당원,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여 발 디딜 틈이 없는 성황을 이뤘다.
김 의원은 연설을 통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국민의 삶을 결정하고, 젊은 세대의 미래를 판가름할 나라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선거”라면서, “오직 김문수 후보만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낼 후보”라고 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으로서의 관록을 살려 “광복 이후 우리나라가 세계가 놀랄 정도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낸 데에는 우리 국민과 우방국들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그래서 지금 전 세계가 우리나라 선거 결과에 집중하고 있다”, “혈맹인 미국과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지도자가 반드시 당선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문수 후보를 설명하며 김 의원은 “김문수 후보는 가난을 뛰어넘어 명문대에 진학하고, 경기도지사 시절 삼성 반도체를 경기도에 유치했으며, GTX를 설계해 수도권 교통 체증까지 해결한 뛰어난 지도자”라면서, “김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민주당의 발목잡기로 무너진 경제와 민생 회복을 위해 온몸을 던져, 투철한 안보 의식과 애국심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가 미국, 일본 등 자유 우방국과 함께 가지 않고 북한과 중국과 같은 나라와 함께 가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하고, “나라의 위기 때마다 앞장섰던 화랑정신을 이어받은 경주시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다가오는 6월 3일 대선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해 시민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sangbae030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