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하이지음스튜디오가 신인 배우 발굴을 위한 오디션을 진행한다.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콘텐츠 프로덕션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드라마 ‘Mr. 플랑크톤’, ‘정숙한 세일즈’, ‘조립식 가족’, ‘닥터슬럼프’, ‘종이의 집’ 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했다. 또 고보결, 권승우, 김지원, 류해준, 서은수, 송중기, 양경원, 오의식, 임철수, 정재광, 한지원 등의 다재다능한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을 돕고있다.

이번 오디션은 대한민국 국적의 2000~2007년 출생자 중 배우를 꿈꾸는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6월8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는다. 1차 비대면 서류 심사, 2차 대면 오디션, 3차 최종 대면 오디션으로 이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하이지음스튜디오의 전문 트레이닝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시작점을 마련한다. 이후 전속 계약 체결, 다양한 작품 활동의 기회를 얻는다.

하이지음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과 가능성을 지닌 신인 배우들을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하이지음스튜디오가 가진 다양한 프로덕션, 매니지먼트 노하우로 신인 배우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함께 성장해 나갈 신인 배우라면 망설임 없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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