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과속스캔들’, ‘써니’ 강형철 감독이 선보이는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가 해외 관객들 저격에 나선다.

영화 ‘하이파이브’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6월 6일 캄보디아, 6월 12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6월 13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동티모르, 6월 19일 홍콩, 마카오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6월 20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콩 배급사 에드코 필름은 “한국 코미디 영화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니즈가 높아졌다”며 영화 ‘하이파이브’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해외 개봉을 잇따라 확정 지으며,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유머와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하이파이브’의 흥행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이 각자의 능력을 탐하는 세력과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활극이다. 30일 국내 극장에서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다. sjay0928@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