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 배우 전여빈이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특유의 고요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1일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전여빈은 클래식한 화이트 트위드 재킷과 니트 레깅스, 심플한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 등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다양한 주얼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양쪽 길이가 다른 드롭 이어링과 심플한 네크리스, 여러 개의 반지 등으로 포인트를 더해, 절제된 우아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드러냈다. 전여빈은 맑고 투명한 분위기의 배경과 어우러져 마치 호수처럼 고요한 아름다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여빈은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우리영화’는 인생의 끝을 앞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여빈은 극 중 신인 배우 이다음 역을 맡아 햇살처럼 반짝이는 에너지와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3일 밤 9시 50분에 SBS에서 방영된다. thunder@sportsseoul.com